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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회/국제

트럼프, 경합주 승리로 재선 확정…선거인단 312명 확보 전망

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주요 경합주에서 승리하며 대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는 관측이 나왔다. 주요 언론들은 트럼프가 선거인단 과반을 확보하며 당선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.

미국 47대 대통령이 될 예정인 트럼프가 선거 승리 확정 후 환하게 웃고 있다.
미국 47대 대통령이 될 예정인 트럼프가 선거 승리 확정 후 환하게 웃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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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P통신, 뉴욕타임스, CNN 등 미국 주요 매체들은 트럼프가 291~295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해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후보를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. 경합주 중 애리조나와 네바다에서도 트럼프가 유리한 상황이며, 남은 개표 결과에 따라 최종적으로 312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.

트럼프는 2016년 대선에서도 승리를 거두었던 펜실베이니아, 미시간, 위스콘신의 ‘블루월’ 지역에서 다시 한 번 승리했다. 또한 노스캐롤라이나, 조지아, 위스콘신에서도 트럼프의 승리가 확정되며 경합주 대부분을 석권했다. 애리조나와 네바다에서는 개표가 완료되지 않았으나, 트럼프가 해리스를 앞서며 승리를 굳히고 있는 모습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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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선거에서 트럼프는 공화당 대선 후보로는 20년 만에 처음으로 전국 득표수에서도 앞서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, 해리스와의 득표율 차이를 점점 벌리고 있다. 트럼프의 재선 성공으로 미국 정치 지형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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